피츠버그 국제발명전 금상 13개 수상 '쾌거'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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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정2011.06.21. 오후 4:3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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【대전=뉴시스】박희송 기자 = 한국발명진흥회(회장 허진규)는 17일(현지시간) 폐막된 '2011 미국 피츠버그국제발명품전시회'에서 우리나라가 금상 13개, 장려금상 7개, 대만 특별상 3개 등 총 23개의 수상작을 냈다고 21일 밝혔다.

 

금상 수상작으로는 ▲골드키드의 '승물놀이구 ▲일경실업의 '탈부착이 간편한 구두뒷굽' ▲아이존의 '시력회복운동기용 제어장치' ▲진생사이언스의 '선삼(진세노사이드 Rg5를 함유하는 항함제 조성물)' ▲㈜엔유씨전자의 '원액기' ▲한국전력의 '고력볼트 디지털 축력 측정장치' ▲㈜바로콕의 '원 터치 개폐 가능한 마개와 용기' ▲김주안의 '그림, 캐릭터 표현이 가능해진 하노이 탑 퍼즐' ▲㈜디비전의 'LED 조명 디스플레이 장치' ▲이터하이의 '고속 최적화된 무선 마이크 장치 및 그 제어방법' ▲크라운텍의 '청취 장치' 등 총 13점이 수상했다.

 

특히 일경실업의 '탈부착이 간편한 구두뒷굽'과 엔유씨전자의 '원액기', 바로콕의 '원 터치 개폐 가능한 마개와 용기'는 금상 외에도 대만특별상까지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.

 

또 ▲일경실업의 '수해 방지용 포대' ▲한국전력의 '맨홀 감시용 무선 시스템' ▲㈜광진의 '볼 지압기' ▲보스킨 피부과학의 '마사지 장치용 이중구조 마사지 컵' ▲에다스의 '기능성 고탄력 방석' ▲에이앤케이의 '발가락 신발' ▲워터볼㈜의 '물놀이용 구형 공기 튜브' 등이 장려금상을 수상했다.

 

미국 피츠버그발명전은 스위스 제네바발명전, 독일 뉘른베르그발명전과 함께 세계적인 발명전으로 올해 26회째이며 대만·러시아·말레이사아 등 18개국 365여점의 발명품이 출품했다.

heesking@newsis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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